3년전부터 청단풍 묘목이 갑자기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청단풍 묘목시장은 이미 넓어졌고 돈이 부족하면 부시다도
흔하게 구할수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숭어가뛰면 망둥이 뛰는데 이미 숭어는 뛰었고
망둥이 뛰는 타이밍에 홍단풍을 찍었습니다
숭어값이 뛰었으니 망둥이도 뛸겁니다
홍단풍을 접목해야하는데 청단풍이 비싸니
홍단풍이 비싸지는건 당연한 이치지요~
홍단풍 예전에는 수입묘로 대체식제했는데
수입묘의 대목은 내한력이 약합니다
그래서 이미 시장에서 받아주질 않습니다
홍단풍 조달청고시가격은 좋은데 성장이 더딘
단점을 가지고있습니다
홍단풍 설계가 청단풍 설계의 20%도 안될듯합니다
그러나 공급량이 그 20%에 턱없이 모자랍니다
대략 15년정도 청단풍과 함께 홍단풍도 시장에서 외면당했습니다
20%를 보고 식재하는분도 묘목생산하는분도 없기때문에
개인농장에서 몇만주 심어도 될 시장력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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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름 13.01.18. 11:19
┗ 이주일 13.01.18. 12:30
이때까지 전체적으로 붉게 있지만 아주 초봄에 나온 잎은 경화가 되어 잎이 변색됩니다.
짙푸르러 보이던가. 검게보인다던가...잎이 색상을 가진것들은 완전경화되면 색상이 바뀌어서 가까이에서보면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 고민하게됩니다.
반대로 척박지에서 못자라게 키우면 붉은색이 선명해지는데 이럴경우 재배기간이 너무장기적이 됩니다.
그래서 여러 홍단풍류중 그래도 무난한게 노무라입니다.
비료만주면 잎도 크고 무성하게 자라지요.
재배자는 잘자라야합니다.그러야 성목이 빨리되지요. 최근엔 잎이 좁은 홍단풍류가 도입이되어
일부는 홍단풍 접을 계획하고 있었거든요,
예전에 홍단풍 모수에서 파종하여 요즘에 홍단풍으로 판매하는 성목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그중 붉은 색상이 좋은게 제법 있는거 같습니다.
올해 시기별로 관심있게 보아 두었다가 모수로 쓸만한걸 골라 봐야겠습니다.
┗ 이주일 13.01.19. 00:32
--- 2013/01/17 정원의 나무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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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공사 하면서 전화상으로만 확인했더니 푸르딩딩한 놈이 왔더군요.(색이 쥑인다더니 ㅠㅠ)
솔직히 접목 홍단풍이라 해도 잘 믿기지를 않네요. 접수가 진짜인지 의심스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외진곳 홍단풍비슷한놈 씨받아 파종해서 아니다 싶은 놈은 골라내고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