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작단풍 접목했습니다
실험단계라 욕심부리지않고 천천히~
안되면5월초에 또 해보는거고. . .
될때까지 원인을 찾아 내것으로 만들어보렵니다^^
첫번째 나무는 영점이 잘 안잡혔는데 이것도 해보니까
살짝 감이 오네요~~ ㅎ
▲ 홍단풍 중에서 유난히 성장이 더딘 일명 부시다 애들만 골라서
홍단풍 저접을 해봤습니다
접할때 엉거주춤하게 낮은포복자세하는 저를 보니
제가봐도 우스꽝스럽더군요~ ㅎ ㅎ
▲ 흰색 비닐봉지가 보이시죠?
유경접목을 제가 응용해서 해본 홍단풍저접방법입니다
큰 전제조건이 홍단풍은 고온다습한 조건이 되야한다는데
착안했는지라 저도 사실 이게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호두나무 접목에서 힌트는 얻긴 얻었지만. .
2주후면 판가름나겠죠~~^^
▲ 『그래서 만들어진 비료가 완효성비료이다. 완효성비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준다. 이 비료는 밑거름으로 한 번 주면 짧으면 70일, 길면 200일까지도 효과가 계속되어 웃거름을 줄 필요가 없다. 한 번만 주기 때문에 노동력도 적게 들고, 비료도 한꺼번에 녹지 않아 손실이 적어 10~20% 적게 주어도 효과는 같다.
완효성비료는 어떻게 만들어 효과가 그렇게 길은 걸까? 가장 간단한 것은 유황입힌 요소(SCU비료)인데 요소 알갱이에다 유황을 입힌 비료이다. 유황이 물에 잘 녹지 않아서 비료가 천천히 녹아 나온다. 어떤 완효성비료는 일반비료 원료에다 잘 녹지 않는 화학물질을 넣어 물에 천천히 녹게 한다(IBDU비료). 또 어떤 비료는 화학물질은 물에는 녹지 않고 미생물에 녹여 주어야 비료가 녹아 나온다(CDU비료)』
이완주 박사님의 완효성비료에 대한 일부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시기는 개인의 경험에 차이가 있어 다를수있겠지만
저는 4월말 5월초가 좋다고 보고요 투입량은 중묘급이기에 2알씩
넣어주었습니다 근경이 클수록 수량은 늘어나야겠죠~
저는 낙엽지고 바로 퇴비(가축분뇨)살포 3월초 복합약간투입 4월말5월초 고형비료
장마때 요소약간 이런순으로 가고있습니다
▲ 작년 가을에 보식한 나무
수목생리학을 근거로 봤을때 수목이식의 적절한 시기는 봄이고
이유는 영상 5도를 넘으면 세포분열이 시작되고 뿌리는 겨울눈이트기
2~3주전이 가장좋다고 나옵니다
좀더 설명하자면 겨울동안 건조피해,동해피해를 볼수있다고 하는데요
봄에 일이 과부하 걸릴것같아 분산하려고 늦가을과 초봄에 나누어 보식했는데
다행히 고사목이 2% 미만이네요
물도 많이주지도 않았는데. .
이런 경험들이 하나하나 쌓이다보면 저도 고수반열에 들어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