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박 2

투잡 나무꾼에게 주말은 주말이 아니다.

투잡인 나에게 일을할수있는 시간은 일주일중 단 이틀 일년중 가장바쁜 요즘은 그야말로 주말도 반납입니다. 열정페이가 따로없죠? ㅠ ㅠ 기존의 토지에 새로 임대얻는 토지는 나를 점점 살빠지게해서 힘들지만 그래도 미래의 꿈에 조금씩 내딛는 모습을 볼때면 피로도 금방 잊어버립니다. 나무는 나의 비타민?? ㅎㅎ 주말은 트렉터로 로타리 작업후 두둑을 만든후 비닐멀칭과 식재 구덩이 파는작업으로 계획했는데 원하는 두둑모양의 성형이 안된다는 트렉터기사님의 말에 로타리 작업만 하는걸로 계획을 급선회 충주에 고이 모시고있던 3~4포 분량의 석회고토를 시비하고 로터리 작업후 식재 구덩이를 팠습니다. 국가에서 3년에 한번씩 무상으로지급해준 입상 석회고토 회사직원의 특급 도우미(더블캡) 덕분에 일은 그야말로 일사천리 ㅎㅎ 임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