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나고 정월 대보름마저 지나고 나니 옷깃을스치는
바람도 한결 가볍고 햇볓도 따뚯한것이 봄이 성큼 우리앞에 와있는것 같습니다
겨울에 일하지 못했던것을 하루에 왕창 정리하고
돌아 왔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화면에 보시는 제2농장의 복숭아뿌리를 모두 태워버려서 밭이 한결
깨끗해졌구요~
밭 중간에 세워져잇던 전신주도 한전에요청 제거되었고
왕벚나무 식재후 멀칭해줄 볏짚도 옮겨놓았고
제1농원에 쓰고 남은 거름,석회,토양살충제도 이사를 마쳤습니다
밭에 흩어뿌리기하면 좋겠지만 비용,시간을 줄이려 약간의 편법을 쓰려 합니다 ㅎ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제1농원의 소나무전지도 해주었고 배수로도 일부
정비하고 가장자리 아카시아나무도 깨끗히 정리했습니다
이제부터 즐거움이 시작되는거겠지요~~
피할수없으면 신나게 즐겨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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