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나의이야기

천년세월 진천농다리를 다녀왔습니다

학훈아빠(김정식) 2014. 4. 5. 18:37

바빴던일을 잠시멈추고 벚꽃이 만발한 4월식목일에

학훈이는 컨디션난조이고 학훈엄마는심한감기몸살이라

나홀로 진천 농다리를 다녀왔습니다

 

진천 농다리는 지방 유형문화제 제28호로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에 흐르는 세금천에 놓여져 있습니다

보기에는 평범한 돌다리처럼 초라해보이지만

천년이란 세월을 마을과마을을 이어주는 가교역활을 했습니다

 

천년이라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오래된 돌다리일것이고

28칸의 교각으로이어져 이것또한 가장길다고하네요

 

 

 

 

 

 

▲농다리를건너서 전망대가는도중에 벚꽃이바람에

 흔날립니다

▲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있고 관리도잘되고있더군요~

나무를 보면 알수있겠죠~~^^* ㅎ

▲ 전망대 동쪽으로 초평호가 펼쳐보이네요

너무나 맑고 깨끗합니다~

 

▲전망대 서쪽으로 중부고속도로 차들이 시원스레 막힘없이 내달리고

주차장 자리는 아직도 넉넉합니다~

 

 

 

▲ 전망대 내려오는길에 ~`

저 벚꽃길을 따라가면 하늘다리가 나옵니다

 

농다리를 내려온후 나무사랑연구회 조경모임을 같이하는

지인(동진이 아빠) 과 함께식사하고 나무에대한 토의도 하고  

이좋은 벚꽃피는계절에 의미있는 시간을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