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왕벚나무 이야기

왕벚나무 관련해서.

학훈아빠(김정식) 2014. 1. 18. 16:31

 

 

 

외환위기 이후 가장 빠르게 식재회복한 수종

2005년 즈음하여 성목공급이 원활치않아 고가행진  그리고 식재량 증가

왕벗은 속성수이고  독립수로 퇴비많이하면 특묘식재 3년후

흉고 10점도 많들수있다

 

고가유지되다보니 식재량이 증가하고 건설경기 2007년 기점으로 침체

그러다보니 중간묘가 판매가 안되고 농장은밀식 수형불량목이 발생

2010년 밀식목이 많아지고 농장은 힘든 위기의순간에 직면했다

 

건설경기가 좋다면 밀식도 무방

단 유통해줄사람이 있다든가 온라인 홍보가 잘된분들기준

 

식재년도대비 6년후 경기예측은 불가 초보라면 대형목으로 승부하는것이 실패를 줄일수있는 포인트

대형목이라하면 15점~20점을 의미

 

식재간격 3미터로하고  가지들이 서로닿는 8~10점대 굵은가지를 잘라서

수고,수폭을 줄이는 1차  전정실시

이렇게하면 15점대에서 수형이 망가지지 않는다

 

중간에 수고,수폭줄임전정하지않으려면 4미터로 식재

그래도 좋은수형은 얼마 나오지 않는다

15점대에서 판매가격 맞지 않는다면 전정을 한번더 해서 20점대로 간다

 

공급과수요가 일치한다고 볼때 목대가는  조달청가격의 1/3을 본다

여기서 주도권이 누구한테 있는가에 따라  가,감이 이루어진다

현재 왕벚8점대 규격은 풍부하지만 15점대는 공급부족으로 25만원선을 유지하고있는게 현실

 

2013년 이후 만약 경기호전된다면 초보분들은 멀리보고 대형목에 치중하길 권장

 

왕벚의 질주를 막을 봄의꽃나무는 현재없다

그래서 왕벗 식재량조절에 대,소는 있겠지만  꾸준히 식재될수종이다

 

왕벗 지하고는 대략 1.6~1.8 미터를 기준한다

식재2년차에서는 전년도 분지시킨 가지를 30~40센티에서 잘라준다

그리고 전정이 필요치 않으나 옆나무와 수형싸움으로 판로가 여의치 않으면

수고,수폭줄임전정을 현재 높이에서 1.5미터 정도에서 줄임전정을 실시

수형을 다시 안정화 시킨다

 

왕벗은 속성 이므로 매년 가을에 퇴비를 내린다

3년차 정도 지나면 전면살포해준다

흔히 나무 줄기에 거름을 주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거름을 먹은 나무줄기 색상은 붉은색  거름부족한 나무줄기는 회색

 

지금 왕벗가치는 식재거리,경기불황과 일치해서 식재량이 감소추세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왕벗을 심어 키워야할 시기

현재 기준으로 향후시장을 예측하면 오판

밀식했다면 이식하면된다 그리고 15점대로 가면된다

다른나무 성목가격좋다고 그 묘목심으면 또 훗날  또다른 나무를 찿을것이다

왕벗 대형목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부족했다

 

 

 

 

============== 2011년 4월  나무사랑 연구회  이주일님 글 中 에서 ===============

 

이주일님의 장문의 글을  간략하게 압축했습니다

정리과정에서 이주일님의 취지와는 다르게 보여줄수있는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