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즐겁습니다. ▲ 작년 9월10일 밭 주변의 두릅나무 베어낸 잔가지들이 완벽을 추구하는 나의 미간을 찌프리게 만듭니다. 여기에 무엇을 심는다해도 분명 장해가 될것같다는 생각에 쇠스랑과 칼퀴를 부여잡고 잠시 휘저어 봅니다. ▲ 일부는 밭쪽으로 쌓아놓고 일부는 밭 아주 가장자리로 떠 밀어 놓았.. story/농원이야기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