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기상이 좋지않을거라 노심초사 했는데
한낮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그리멀지않은 추정골에 좋은수영장과 미끄럼틀이 있다는
매력에빠져 학훈이가 선택한 추정골 휴양지~
1박2일 일정은 흐린날씨에 약한 빗줄기가 이따금내리는
날씨속에 시작되었습니다
▲ 목적지에앞서 미동산수목원을 잠깐들렀는데
다양한 나무를 관찰할수있는 나의설레임과는 다르게 뭔가
뽀르퉁한 학훈이
▲ 맘 속엔 수영장밖에 없는지 기분이 다운된 학훈이~
포즈가 영~~ 안나오죠 ㅋ
▲ 늦은 점심을 마치고 3시쯤 도착한 추정골
수영장과 원두막,바베큐장 그리고 별관들의 풍경이 아늑하게
자리를 잡고있습니다
▲ 물고기가 물을 만난듯 좋아하는 물을 보니
정신없이 즐깁니다
미끄럼틀~ 이날 학훈이때문에 무척 고생많았죠~ ㅋ
▲ 물놀이가 끝났으니 배를 채워야겠죠~
외동이가 다소 이기적인 성향이 있지만 울 학훈이는
절대 그런부류의 아들이 아닙니다
많이 도와주고 타인을 배려할줄아는 멋진 아들~~
이렇게 저녁 바베큐는 맛있게 익어가고있습니다
▲ 저녁을 든든한 바베큐로 채웠으니 또다시 놀아야죠~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파란 잔디밭에서
프로펠라 장난감을 친구삼아 삼매경에 빠져봅니다~
▲ 하룻밤을 자고 아침식사를 마치니 다시 수영장개장과함께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뭐가 그토록 학훈이를 끌어당기는걸까요??
시골농원에도 물놀이 시설을 해달라고하는데... 이것참. . !!!
이렇게 세식구는 길지않은 휴식을
추정골에서 편히쉬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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