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한해도 저물어 가고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일년이 아쉬움만 남긴채 이렇게
떠나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새해 벽두부터 세웠던 조경업은 계획했던대로
순항중이고 가족은 누구하나 힘들게 하지않아서 정말
나에게는 그 어느때보다 소중한 일년인것 같습니다
이런 모든일들이 가족의 힘이 아닌가해서 아들이 그렇게 가고싶어했던
온천을 1박2일 일정으로 즐거운 여행길을 떠났습니다
앙성하면 충주시에서도 외곽에 위치한 한적한 면단위 동네인데
이렇게 멋진 리조트가 있었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모임으로 주차장은 발디딜틈이 없었습니다
책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 학훈이 입니다
평소 집에서도 매일 두권씩 읽는 습관때문인지
여기서도 책을꺼내 읽고있습니다
참으로 기특한 아들 아닌가요? ㅎ
사진이 좀 흔들렸습니다 ㅠ
1년전 여름휴가때 같이가고 참 오랜만에 이렇게 나란히
찍어 봅니다
맘은 항상 식구들 와이프 생각인데 현실이 간혹
냉정하게 외면하네요~
온천탕에 몸을 녹인후 겨울의 백미 눈썰매를 타고 있습니다
얼굴엔 웃음이떠나지않고 즐거움이 배가 되는듯합니다
온천도 하고 눈 설매도 타고 이제는 아빠와 함께하는
눈싸움~~ 그런데 눈이 잘 안뭉쳐줍니다~
그래도 실내생활만하던 아들은 밖에나온 자체만으로도
행복해 합니다~
어릴적 그렇게 입혀주고 싶다던 옷을 입고 찰~~칵
행복한 1박2일 앙성 온천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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