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휴가 삼일째~!
전날 시골에 계신 막내누님께서 제초작업 시기가
된것같다는 전화에 아침부터 농원으로 향합니다
▲ 8월 2일 제초작업했던 1농원입니다만
풀이 많이 자란상태에서 수동분무기로하니 제대로 죽지않았네요~
헛고생 한거죠뭐~~
안되겠다는 생각에 인접해있는 친지분의 고압살포 분무기 사용허가(?)을
받고 제대로 시원하게 뿌려주었습니다
정말 편하네요~~ ㅎ ㅎ
▲ 2년간 키운 실생홍단풍을 구매하겠다는분이 계셔서 조만간
성사되면 못볼것 같은 생각에 제일 이뻐하는 나무를 찰칵~~~!!
500주 중에 홍단풍에 가장 가까운 녀석인데 크면 모르죠~
어떻게 변할지~~ ㅎ
▲ 1.8점~2.5점안에 들어오네요~
작년가을까지만해도 담배한개비 싸이즈였는데...
▲ 보슬비를 맞은 홍단풍
빨간 잎을 시샘이라도하듯 빗방울은 잎끝자락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 이밭 제초는 해야하는데 약한 빗줄기는 그칠기미를 안보이고. .
고구마옆에 잡초를 바라보는 주말농부의 눈살을 찌푸리게하고
급한데로 우비챙겨입고 낫으로 정리 들어갑니다~
▲ 조금 맘에드네요~~^^*
4시까지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것만 하늘은 아는지 모르는지
이슬비만 뿌려데고있어 담주 토요일에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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