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농원이야기

땅굴(배수로)파고 왔어유~~~

학훈아빠(김정식) 2014. 8. 24. 16:29

열하루전 풀이많은 상태에서 제초제를 해서 약발이 제대로 먹혔는지

궁금하기도하고월요일,화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 온다는데

배수가 잘안된걸 보고와서 찜찜하기도 하고

땅굴(배수로)을 추가로 뚫어야하기에 다른사람들처럼 예초기메고

산소가아닌 삽을들고 농원으로 향합니다

▲ 그다지 잘죽지 않았네요~

하이로드가 아닌 일반 제초제는 풀이 조금 올라왔을때쳐야

효과가 크고 시간과 약이 절감됩니다

왕벚은 3월에 비하면 많이 자란듯합니다^^*(뿌~~듯)

▲ 컨테이너 반대방향에서 밭전경을 찍었습니다

포크레인 장비를대서 둑을 높이고 고랑도내고. .

뭔가 정돈된 느낌이랄까~ ㅎ ㅎ

 

 

 

 

▲ 사촌형님이 봄에 가져가신다고해서 고랑에 식재한 왕벚

바쁘셔서 그야말로 방치했는데 지금보니 과습에의한 고사

나무에겐 미안하지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유일하게 이나무가 과습의 습격을 당했습니다

배수도 문제없을꺼라 생각했던 위치였는데

조금은 황당한 피해현장~~

▲ 밭의세로길이가 100 미터입니다

그러다보니 중간 중간에 물이 고이는 현상이 생겨

과습으로 인해 피해가 늘어갈것같아 도로공사를 해봤습니다

이렇게 20미터마다 뚫었으니 장마로인한 침수는

걱정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밭둑은 뭐니뭐니 해도 낫질이 최고죠~~^^*

 

▼ 보식으로 밀식식재했건만 토양이 좋은건지,충분한 뒤집기가 들어가서 그런건지

유난히 성장하는게 2농원하고 비교가 되는군요~~^^*

'story > 농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엽토+축산분뇨 퇴비작업   (0) 2014.10.25
고구마 수확했습니다  (0) 2014.09.22
비가와서 철수~? ㅠ ㅠ  (0) 2014.08.13
농원의 배롱,무궁화꽃  (0) 2014.08.03
잡초의 변신은 무죄 ㅎ ㅎ  (0) 201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