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료회사의 부엽토판매와 관련된 설명일부분 입니다.
순수 100% 부엽토만으로도 토양의물리성 개량효과을 얻을수있다고
하네요~
▲ 수목생리학(이경준)에서 부엽토로 추정할수있는 근거자료이고
부엽토라하면 F층,H층, A1층을 칭하는것 같습니다
공통적으로 유기물이 있다는 확신이생깁니다
농사짓는 분들이 부엽토가 좋은것을 경험적으로 이해하고있지만
문서화된 자료는 찾아 볼수없어서 답답하던차에 가까운곳에 있었군요~ ㅎ ㅎ
더구나 산림청조차도 부엽토에관해 "나뭇잎을 썩힌 배양토"라고 간단히 서술해놓고
말이죠~~ㅜ ㅜ
▲ 2주전에 작업을 끝마치지 못해 오늘추가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윗 사진 좌측에 담겨진게 순수 100% 부엽토이구요 오른쪽은
축산물 퇴비인데 계분이 40%가 되는게 눈에 들어옵니다
계분은 질소가 가장많이 함유된 성분이라 일반 조경농가에서도
우분,돈분에비해 상대적으로 계분을 많이 선호합니다
▲ 축산퇴비만 주어도 좋고 부엽토만 주어도 좋은데 저는
이것을 1:1 혼합해보았습니다
결과요? 1년후엔 답이 보이지 않을까요? ㅎ ㅎ
동일한 양을 한두둑은 순수 축산 퇴비만 살포했고 나머지 두둑은 모두
혼합퇴비로 시비했으니 특정한 테이터 없이 육안으로
어느정도 승,패를 가늠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가장 이상적인 살포방법은 뿌리고자 하는 위치를 농기구로
원을 그린다음 그자리에 살포후 다시 묻는게 정석으로
알고있지만 잡초라는 현실을 만나다보니 작업이 너~~무 뎌디어
이렇게 전면살포 해주었습니다
효과는 제로라고 말하긴 어렵고 아무래도
파고 묻는작업에 비해 기대효과는 많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1농원은 보식과 퇴비작업이 모두 마무리 되었구요
오늘 2농원에 보식까지 끝났으니 12월초에 퇴비살포하러 가야하겠죠~
개인마다 농사 방법이 다르겠지만
중요한건 사고의 유연성이라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쭉~ 해온일이라 그것이 정답이라고 고집하는
그런 마인드를 바꾸는것이 성공의 첫 출발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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