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접목

공작단풍,홍단풍 접목준비

학훈아빠(김정식) 2015. 3. 14. 12:41

 

▲ 청 공작단풍

농장을 좀더 화려하고 볼거리있는 내가만족할만큼의

완성도높은 농원을 만들기위하여 준비중인 공작단풍

단순히 일을하고 수익만 쫒는 모델을 넘어 직장생활,도시생활에 찌든

내가 잠시 힐링할수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키는것도 작은꿈중의 하나

1년간 관찰한 나의 판단으로는 모수로 사용해도 전혀

손색없는 좋은 청공작단풍이라 판단 접수를 해왔습니다

 

▲ 홍 공작단풍

지하고가 대략 120~150 인데요

기존의 작고 아담한 포인트목에서 군식개념으로 식재

지하고를 좀더 높인다면 가로수로도 괜찮을듯하다는

개인적인 생각

일전에 충북 진천 국도주변에 식재된걸 본적이 있는데. . 

역시 맘에들어서 접수~^^

 

제 농원에 청,홍 공작단풍은 150전후에서 지하고를 잡을 계획입니다

 

▲ 홍단풍

저에게 홍단풍 구매하시겠다고 전화주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여름에도 빨간 단풍색이 발현되는가가 주 포인트더군요

이게 형질적인것인가,토양의 문제인가는 제처두고서라도

고객의 니즈에맞는 단풍을 생산,보급해야한다는 원칙에

여기서 접수를 체취했습니다

4월~10월까지 대략 200일동안 빨간 단풍이 내 정원에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꽃보다 화려하지 않을까요?

 

▲ 좌측으로부터 홍공작,청공작,홍단풍

▲ 파라핀+송진+크린랩을 이용해서 도포했습니다

소량이다보니 가정에서 손쉽게 되더군요

양이 많다면 곤란하겠죠?  ㅎ

 

▲ 각각의 나무에 포스티지를 붙여서 혼합을 방지했지만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되더군요

좀더 확실하게 하기위해선 따로 구분해주는게 좋겠죠?

▲ 안전하게 김치냉장고로 직행~~

여기서 접수보관후 대략 5월초부터 접목을 해보려합니다

홍단풍 30여주 공작단풍 5주정도

실험단계라 무리하지않고 조금만~~^^

 

올해 내가할수있는 모든 테스트를 거쳐서 테이터 베이스화해

좋은 결과가 얻어진다면 내년에 본격적으로 크게한번 해봐야죠~

화이팅 보내주실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