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서해 바닷가(서산,대천)로 일정을 잡으려했지만
펜션대부분이 2박3일을 원하는지라 할수없이 우리가족의
주 단골코스 단양으로 또다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기상예보는 그리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중부지방 폭우도 예보되어서 긴장했는데
구름만 낀 여행하기 좋은날씨가 우리앞에 펼쳐지네요~
▲ 아들이 직접선택한 마추피추 펜션
당초 기대했던것보다는 주변환경과 수영장(?)에 많이 실망~ㅠ ㅠ
하지만 사장님의 배려심에 반전이 시작~!!!
▲ 수영장 2개를 완전 접수~~~!!
입실시간보다 1시간 먼저 도착한 부지런함의 보상이랄까요?
여유만만 피서를 제대로 즐기는 아들~ㅎ ㅎ
▲ 아빠랑 함께 놀기를 원하네요
살짝 기분 맞춰 주었더니 더더욱 좋아라 합니다
수영좀 하고싶었지만 워~~~낙 초미니 풀장이라
요렇게 물싸움놀이만...
▲ 시간이 좀 지나자 멤버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이제 수영장은 물반 아이들반으로 변해갑니다
저렇게 4시간을 물장구인지 수영인지 헷갈리는 동작으로 뛰어놀았으니
에너자이져라고해야하나 ㅎ ㅎ
▲ 주변에 논도있고 하천도 깨끗하니 서식하기에는 최상의 생태환경
백로 한마리가 잠시 날아와서 나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 전날 4시간을 놀고 저녁으로 바베큐와 수박으로
배를 채우고 아침을 마치고 또다시 입수~
뭔 애가 축구랑 수영을 저리도 좋아하는지
난 여행왔다기보다 보디가드온기분~ㅠ ㅠ
▲ 이게 뭐죠~
어제 그멤버들이 또 뭉쳤네요~ ㅎ ㅎ
이쯤되면 징글징글하죠~ㅋㅋ
▲ 친구들이 떠난후에도 또다시 나홀로 수영
휴~ 학훈아 이제 그만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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