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이 과다하게 많거나 부족하면
광합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수분부족은 엽면적을 감소시키고,기공을 폐쇄시키며심하면
원형질분리를 일으킬수도 있다.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중생식물은
약간의 수분부족이 오더라도 광합성이 감소한다.
그러나 성목이되면 수고가 커질수록 흡수기관인
뿌리와 증산기관인 잎의 거리가 멀어져
수분이동의 지연현상으로 수분포텐셜이 더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사막에서 자라는 수목은 한발(가뭄)에 대한
저항성이 크기때문에
-5.5MPa에서도 어느정도(광합성) 가능하다.
그러나 중생수목은 한번심한 한발에 노출되면
잎이 외형상 수분을 회복하더라도
광합성률이 회복되는데수일 혹은
수 주일이 걸리거나 전혀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한발로 인해 엽록체,기공,혹은 뿌리끝 부근에
영구적인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출처:수목생리학(이경준 저) 제4장 햇빛과 광합성
▲ 동일한 무기영양상태의 조건하에 변화과정을 봤을때
우측의 홍단풍이 수분부족과 광합성에 영향을
받은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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