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물은 주인의 발자국소리를 들으며 자란다고 하지요?
청주 휴암동밭은 반겨줄 나무가없어
아직 휭~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내년 대풍을 위해서 토양만들기 작업을 해주었고
부수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그리며 발자국소리를 내고있지요. ㅎ
9월 중순경에 관정작업을 끝내고 전기신청을하니
1달이상의 시간이 걸려 10월하순에 전신주가 설치됐고
11월 초에 전선작업이 마무리 되었네요
▲ 생각보다 깔끔하게 처리(마감)되었더군요
여기서 전선을 컨테이너까지 연결하면
그야말로 세컨 하우스가 된다는...ㅋㅋ
▲ 목적지 농원을 20여미터 남겨두고 바위가 터를잡고있어
길이 갑자기 병목현상으로 좁아지는 문제발생
3.5t 트럭도 쉽게 지나간 길이지만
혹시나 와이프가 운전할경우
자칫 방심하면 범퍼에 문짝까지 스크라치생길수
있어 잠시 팔을걷어 붙여봅니다.
▲ 공사지점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주변의 돌과 흙을
수레에 운반하여 긴급 땜질작업을 해봤네요
▲ 차로 몇번을 전,후진하면서 땜질한 부분을
다지는 작업으로 잠깐의 땜질공사를 간단하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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