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새해 새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이웃님들 모두
가내 평안하시고 축복된 한해가 되길 빌겠습니다.
그간 본인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단순히 수목의 생산범위를 넓혀
수목의 생로병사를 좀더 자세히 폭넓게 공부하게된
좋은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2018년에는 수목의 진단및처방 이라는 좀 거창한 카테고리를
신설해서 잎과 줄기,가지,뿌리의 상태를 보고
공신력있는 국내기관 예를들자면 서울대식물병원,수목의료원....
자료를 기초로해서 자가진단할수있는 코너를 만들어서
인터넷에 출저가 불분명한
오해에서 벗어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제시코자합니다.
▲ 첫번째 주제는 나무의 줄기와 가지의 병징으로 보이는
버섯류에관련내용입니다
2015년6월에 식재했고 피해 발생시기는 2017년6월
피해양상를보면 일부가지에서 관찰되고있고 주변의
다른 수종들은 피해증상이 없고 여러수목에 같은병징이
보인다고하네요.
치료법과 추천약(도포제)을 의뢰
“버섯이 자란 부분의 수피를 조금씩 뜯어내다보면 버섯이
자라지 않은 부분과의 경계에 나무가 형성한
캘러스가 잇을겁니다.
그 전 부분까지만 뜯어 내십시오
그 이후에 물을 뿌려 잘 씻어내고 물이 완전히 마르면
상처보호제로써 락발삼을 도포하십시오.치마버섯은
나무의 수세가 약해졌을때 생기는 것이므로 수세증진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나용준 명예교수
※출처: 서울대 식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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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와 같이 수피가 앏은 수종은 수간보호조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식후 한동안은 수피를 보호해야 되는데....
방법은 녹화마대나 새끼등을 감아서 보호합니다.
또는 흰색 수성페인트도 도움이 되구요.
이는 이식시 뿌리가 많이 끊겨 뿌리의 흡수기능이 저하되면서
변재의 물관이 해야할 양수분이동 이외에 외부 온도의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피소(볕떼임현상)를 당하게 되지요.
특히 남서향이 주로 나타나구요.
식재당시 충분한 물과 녹화마대에 신경쓴다면 방지가능한
사례라고할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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