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 농약피해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가로수 문의 드립니다.

벗나무 가로수인데 초기에는 꽃과 잎이 건강하게 나오더니

갈수록 잎이 작아지면서 부분적으로 가지가 말라가는 현상이 나옵니다.

4월초 실수로 석회유황합제와 메치온유제를 혼합하여 준적이 있었는데

그 영향으로 약해를 입은건지 아니면 잎마름병인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좋은처방법이 뭐가 있을지요.

약해를 입은 수목에는 아토닉이 부분적효과가 있다던데

아토닉처방은 어떤지요 급한마음에 문의드립니다.  -윤여진-

▶농약의 혼용은 살포횟수를 줄여 비용 및 노력을 절감,

병해충을 한번에 방제, 기타 혼용시 상승작용 에 기인하여 하는데...

그 중 알카리성 농약에 속하는 약제는 가급적 혼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부작용이 이와 관련된 농약에서 발생하거든요.

4월에 석회보르도액과 메치온유제를 살포하였다면 벚나무 빗자루병과 깍지벌레류 예방차원에서 하신 듯 싶네요

약해일 가능성이 크구요.

토양이 아닌 수관부 약해를 입은 경우 꽃눈과 잎눈이 가지의 일부 또는 전부가 말라죽어 결국은 고사지 발생이 되는데... 이런경우 아토닉은 그래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식물체내에 침투되어 식물의 세포활력 및 비료성분 흡수력 증진을 시키는 약제로써 말입니다.

양분공급을 하면서 차후 고사된 가지는 제거하며 살아남은 새로나온 가지를 잘 키워 수형을 조절하는 것이 좋겠네요.

2012년 5월15일

출처: 나무병원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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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이고 안전하고 적합한 농약사용을 위해서는

적용대상물의 병,해충별로 정해진 사용방법,사용량,사용시기,횟수를

꼭 엄수하는것이 중요하다할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