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생장이 멈추고 한발과 고온으로
스트레스받는 나무에게 특별한 선물을 갖고 왔건만
밭을 둘러보니 과습과 수분부족, 황화현상으로인해
주인장이 스트레스 받네요 ㅠ ㅠ
한달전 ▼ 푸르름은 온데간데 없고 온통 누런 잎만
너덜 너덜 붙어있고.....
원인은 나무판매후 밭정리할때 배수로 작업을 세로뿐 아니라 가로쪽으로도
좀더 세심하게 신경쓰며 작업했어야했는데
마지막 업자께서 이 부분을 놓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하나는 최근의 가뭄도 한몫 했을테고...
▲ 요소는 수용성이라 비오는날 던져만 주어도 물에 잘녹아
효과를 발휘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냥 토중시비법으로
시비를 하였습니다.
▲ 밭둑에 던지다시피 심어놓은 나무는
나홀로 잘 크고있네요.
원인은 통기성으로 평지보다 질산태질소가 많고
미생물이 활동하기좋으며....
기회되면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 잎이 마르는 모양이 전형적인 과습으로인한 수분 스트레스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왕벚나무 엽소피해모습
잎이 마르기 시작하여 갈색으로 말라가는현상인데
잎의 가장자리는 뿌리로부터 수분을 공급받을때 수분을 전달하는 엽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기에 제일먼저 수분 부족현상이 나타나서 먼저 마르게되죠
참조글 (http://blog.daum.net/joy3270/594) (http://blog.daum.net/land10/1390)
이는 크게 생각하면 고온피해인 동시에 수분 스트레스의
범주에 속한다 할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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