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을 밭으로 만들기위해 제일먼저 해야할일은
유기물 투입
쓰고 남은 유기질비료(가축 부산물비료)를 논 여기저기에
고루게 분배후 전면 살포했습니다.
40여포 정도이니 대충 800키로~
700평 논이므로 많이 부족한데 트랙터로 경운작업전에
50포를 추가 투입하려합니다.
▲ 포대 유기질비료의 질소함량은 포당 0.5키로(홍종운 농학박사의 주장)
수목의 요구 질소량에 턱없이 모자라 화학비료로
부족분을 채워줘야겠죠?~~^^*
유기질 비료와 마찬가지로 추가 경운작업할때
살포할 예정입니다.
▲ 도로 법면에 있는 칡넝쿨과잡목들을 제거해서
법면에 일부 식재하려합니다~
▲ 논의 모든물이 빠지는 배출구
도랑보다 약간 높게해서 장마철 역류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 배수구의 흙을 논 안쪽으로 올려서
볼록렌즈처럼 라운딩 처리해서 흙의 배수성을
높여보았네요~
▲ 짧은 배수로를 5개의 블럭으로 쪼개주니
물이 고이는현상은 없을듯하네요~
▲ 법면의 반대쪽 배수로
처음과끝의 높이차(구배)를 두어서 배수에
한번더 신경쓰고~~
논에서 나온 돌은 논두렁위로 던져놓고~ㅎㅎ
▲ 논의 최단층은 점질토지만
25센치정도 파내려가니 마사토가 보이네요
논이라 배수걱정 많이 했는데 한시름 덜었습니다.
▲ 배수로 작업이 거의 끝나간 시간이
대략 3시 나머진 끝날때까지 논 뒤집기
▲ 1~2블럭은 물이 고이는지형이라
특별히 세심하게 뒤집기했습니다.
▲ 경지정리가 끝난 1~2블럭
▲ 3~4블럭역시 반듯하게 석회로 선을긋고
포크작업하니 배수로가 반듯해서 보기좋으네요^^*
가시오가피는 건강을위해 살려주고~~ㅎㅎ
▲ 5~6블럭도 깨끗하게 마감했네요.
퇴비와 비료 살포후 트랙터작업하면
간단한 토목공사는 끝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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