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2.25 15:46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향나무가 침엽 끝(바깥쪽)부터 서서히 누렇게 말라가고 있습니다.
1달정도 진행이 되었는데 점점 옆나무로 옮겨가고 있어요.
사진 첨부드리오니 자세히 봐주시고 고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 2019.02.27 12:22
물론 예외 수종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같은 수종에 대해 전염성이 있고 피해속도는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향나무의 경우는 페스탈로치아엽고병류가 있는데 보통 신초와 잎이 적갈색으로 변하다가 회백색으로 변하는데
이런 경우 같은 수종에 대해 전염성이 있고 피해속도는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향나무의 경우는 페스탈로치아엽고병류가 있는데 보통 신초와 잎이 적갈색으로 변하다가 회백색으로 변하는데
사진상으로는 그런것 같지는 않습니다.
만약 피해가 비교적 급진적으로 나타났다면 (사진상으로 피해유형을 볼 때) 생리적인 피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피해 원인으로는 양분부족, 오염물질의 유입, 뿌리호흡곤란및수분이상으로 인한 것을 생각할 수 있는데
만약 피해가 비교적 급진적으로 나타났다면 (사진상으로 피해유형을 볼 때) 생리적인 피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피해 원인으로는 양분부족, 오염물질의 유입, 뿌리호흡곤란및수분이상으로 인한 것을 생각할 수 있는데
오랫동안 식재박스안에서 자라왔고 뿌리경쟁을 해왔다면 토양양분부족, 수분이상, 수목간 경쟁으로 인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간벌을 통해 수목간 생육공간을 혹보해주는 방법이 있고
이 경우에는 간벌을 통해 수목간 생육공간을 혹보해주는 방법이 있고
뿌리단근과 토양치환을 통해 개선을 통해 생육조건을 강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징이 나타나고 전염성이 확인된다면 해당 약제 등을 살포하면서 관리해 나가시면 됩니다.
보통 문제는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병징이 나타나고 전염성이 확인된다면 해당 약제 등을 살포하면서 관리해 나가시면 됩니다.
보통 문제는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하실 수 있는 일을 하시면서 불가항력인 문제는 관리소쪽에 어필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출처: 수목 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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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병징이 있는 경우 피해가 수관 전체에 나타나지 않고 부분적으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