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목요일에는 나무사랑 연구회 회원들과 번개모임을 가졌고
어제 11일 금요일에는 회사직원들과 늦게까지 회식자리가 이어졌습니다
집에오니 1시반이더군요~
그래도 일정은 일정
지주대설치, 홍단풍제초제살포,제1농원 주변 마무리. . .
2주동안 농원 가는 즐거움으로 버텨온지라
잠깐 눈붙이고 4시반에 충주로 떠납니다~
▲ 선발 라인업에 밀린 후보들입니다
보식용으로 가지런히 정렬을 해봤는데 효과는 글쎄요~~
▲ 지주대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홍단풍 식재시 보유하고 있던 지주대와
복숭아나무 가지 지지대를 이용해서 세워주었습니다
전체 다했으면 좋겠지만 우선 눈에 뛰는 나무만 . .
▲ 제손으로 직접 도안하고 제작한 힐링캠프 표찰
저만의 독특한 취향인가봅니다
나무에 올인해고 성공하기 쉽지않은데 자꾸 사이드로 빠지고 있네요~ ㅎ
▲아직 중묘급 나무라 큰 그늘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농원가서 나만의 볼꺼리 즐길꺼리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왜 이런 소소한것을 제작하고 만드는게 재미있는지원. . ㅎㅎ
▲ 대충 정리된것 같아 주차후 한컷~~~!!
▲ 여기까지는 제1농원의 모습이었습니다
2년후에 밭외곽으로 무궁화 식재하면
제가꿈꿔왔던 조경밭이 완성되겠군요~
아직도 꿈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소나무사이에 작은나무 보이시나요?? 중요한 체리나무인데
아주 튼실하게 활착도 잘되고~~ 대박이네요~
▲ 여기는 제2농원입니다
그다지 볼품없고~! 아니 창피하네요~~
이쪽은 무궁화로 포인트를 해봤습니다
간판주위가 무궁화 입니다
▲ 정리하려면 10년이 걸릴듯~~ ㅎ ㅎ
정말 이쪽밭은 대충 대충 묻어 갑니다~~
일하면서 부족한 잠때문에 어찌나 졸리던지
하지만 내가 간절히 원하는일을 하는 그 자체에 행복감은
이루 말할수없는 나의 축복이라 위안받고
오늘도 훈 조경농원에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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