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시작 월요일
오전 근무중 다급한 한통의전화를 받고 충주로 향했습니다
일을 완벽히 마무리짓고 시간이 조금남아 농장을 둘러보았습니다
37일만에 마주선 농장의 모습은 완벽을 추구하는 나한테
용납할수없는 민낯을 들어내고 말았습니다
뽑히고 부러지고 선녀충이 창궐하고 잡초까지 보너스 추가 ㅠ ㅠ
▲ 37일전에 부러진 나무가있어 대략 눈대중으로 회생시킬것 같은 예감에
관수 충분히 해주고 북을준후 지주대로 고정해주었더니
용케 살아났네요~
▲ 시선을 잠시 좌,우로 돌리자 쓰러진 나무가 간간히 보입니다
벌써 잎이 바짝마른 나무도 있고 주말에 쓰러졌는지 잎이 싱싱한 나무도 보입니다
벼야할 나무가 쓰러지면 잘됐다싶겠지만 억울하게도 특 A급 나무만 골라서 넘어졌다는 사실 흑~흑 ㅠ
대략 10주 내외정도 됩니다
▲ 급한대로 가능성있는 나무부터 손을 써봅니다
맘처럼 될지는 모르겠지만. .
▲ 이건 쓰런진지 시간이 꽤 되보이네요
이번 찬홈과는 관게없는것 같고~~
▲ 지주대 마저 부러졌습니다
첨에는 나무가 지주대에 의지하지만 나중엔 지주대가
나무에 의지한다 하더니만. . .
이 사진한장이 나에게 전달하는 메세지는
굉장히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원인은 지주대의 깊이와 큰 수관으로 압축됩니다
▲ 전년도에 수동분무기로 꼬박 반나절해서 몸살을 앓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불청객 선녀충의 출현입니다
약하고 고압 분무기가 준비되어있으니 이번주 토요일
시원하게 한방 쏴 줘야겠습니다
▲ 제2농원의 경우는 밭을 중심으로 4면이 과수원이라
선녀충이 거의 눈에 안띄는데 이쪽 1농원은 왼쪽은 올해 1년생 복숭아 심은밭이있고
오른쪽으로는 콩밭이고 전면으로는 작은 야산에 무공해 구찌뽕밭이 조성되어있어
선녀충이 기생하기에 좋은환경으로 추정되고
또한 주변에 방제작업을 안하는것도 원인중 하나일테고
암튼 이번주 토요일에 선녀와 잡초 잡으로 새벽에 충주내려갑니다
▲ 전년도에 쓰고난 약을 모아봤더니
선녀충의 특효약 오신이 있습니다
오~신 이여 ㅋ ㅋ 약값 굳었습니다
▲ 복합비료 사용후 남아있는거부터 웃거름으로 뿌려주고
조금 모자란건 요소를 살짝 뿌렸습니다
장마때 다들 웃거름 하시니 부연설명은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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