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나의이야기

진입로 폭을 넓혔습니다.

학훈아빠(김정식) 2017. 5. 29. 22:28

새로 구입한 토지의 길에

양쪽으로 빽빽하게 둘러쌓여있는 잡목때문에

여간 미간을 찌푸리는게 아닐수없습니다


누가 다니던간에 나도 다닐 길인데

잠시 시간을내서 톱과낫으로 도로확충사업(?)을

벌였습니다





입구부터 전정(?)해야할 가지가

만만치 않네요~






▲ 여기 위치는 대략 포장길에서 87미터지점(지도참조)

주차장으로 생각되는데 좀 비좁아보였고

트럭이라도 진입하는날에 턴할수있는 공간확보가

시급해보여서 나무밑둥을 바짝잘라 정리했더니

중형차 4대정도 동시주차에

트럭이 충분히 턴할수있겠네요~





▲ 입구에서 140미터 거리의 작은 포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토지주께서 그동안 주말농장으로 운영하셨고

열심히 깨끗하게 가꾸어오신게 엿보입니다

하지만 토양에 유기물이 좀 부족해보이는데

주인이 바뀌었으니 제가 하나하나 채워나가야죠~~


▲두룹나무 뒤쪽으로 키작은 아카시아와 밤나무

참나무가 사이좋게 군락을 이루어서 이것도 제거대상~~!!



▲ 컨테이너 좌측에 있는 이웃집땅

저에게 무상으로 임대를 주시네요~

베리베리 땡큐죠~~^^*


향후계획은 컨테이너밭은 홍단풍 접목묘 밭으로만들생각이고

임대받은땅은 주말텃밭용도로 활용하려합니다.


'story >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협착증이 와도 렛츠 고~  (0) 2018.06.21
아파트 현장학습 5  (0) 2017.12.25
아파트 현장학습 4  (0) 2017.03.01
수림조경 민동봉님 추모 헌정영상  (0) 2016.04.14
5기 나무학교  (0) 201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