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토지의 길에
양쪽으로 빽빽하게 둘러쌓여있는 잡목때문에
여간 미간을 찌푸리는게 아닐수없습니다
누가 다니던간에 나도 다닐 길인데
잠시 시간을내서 톱과낫으로 도로확충사업(?)을
벌였습니다
▲ 입구부터 전정(?)해야할 가지가
만만치 않네요~
▲ 여기 위치는 대략 포장길에서 87미터지점(지도참조)
주차장으로 생각되는데 좀 비좁아보였고
트럭이라도 진입하는날에 턴할수있는 공간확보가
시급해보여서 나무밑둥을 바짝잘라 정리했더니
중형차 4대정도 동시주차에
트럭이 충분히 턴할수있겠네요~
▲ 입구에서 140미터 거리의 작은 포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토지주께서 그동안 주말농장으로 운영하셨고
열심히 깨끗하게 가꾸어오신게 엿보입니다
하지만 토양에 유기물이 좀 부족해보이는데
주인이 바뀌었으니 제가 하나하나 채워나가야죠~~
▲두룹나무 뒤쪽으로 키작은 아카시아와 밤나무
참나무가 사이좋게 군락을 이루어서 이것도 제거대상~~!!
▲ 컨테이너 좌측에 있는 이웃집땅
저에게 무상으로 임대를 주시네요~
베리베리 땡큐죠~~^^*
향후계획은 컨테이너밭은 홍단풍 접목묘 밭으로만들생각이고
임대받은땅은 주말텃밭용도로 활용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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