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판매/왕벚나무

왕벚 b8점,b10점,b12점 판매

학훈아빠(김정식) 2019. 3. 19. 23:36

회사 구내식당의 점심도 건너뛰고

달리는 차안에서 김밥한줄과 캔음료로 해결하며

자동차 가속페달을 힘껏 밟아 4개월 보지못한 내새끼보러

농원으로 향합니다.




작업여건이 까다로운 상황속에서도

굴취작업은 일사천리 빛의 속도로 일하고 계시네요.

간단한 간식거리 사들고 갔더니 너무나 좋아하시고

내 마음도 따뜻한 그 무엇이 전해옵니다



▲ 작업 환경이 너무 좋은 제1농원

굴취작업은 이미 상황종료~!!

농장을 처음조성할때 너무나 중요한 포인트(작업여건)~^^*

▲ 지적도상 내밭이 아니면서 내밭인양 밭둑에 던져(?) 놓은게

12점으로 훌쩍 커버려 시집가네요

화물기사두분과 업체 사장님이 번갈아 가시며 칭찬에

몸둘바를 몰랐다는..ㅋㅋ


" 이렇게 수형좋은왕벚 몇년만에 보는것 같다"

"내가아는 10만평 사장님도 이렇게 기르지못했는데 정성이 대단하다"

"사장님 나무 키울줄 아신다"


과찬에 괜히 쑥스럽네요  ㅎ ㅎ ㅎ


▲  미성년자들에겐 적당한 비료를주어

올가을 시집 보내는게 작은바램

꿀팁하나~!

수목생리상 비료를 많이 준다면 나무가 꿀꺽하고 다 받아

먹을까요?

정답은 땡입니다~

나무의 수세와 잎을 보면서 소량씩 자주 주는게 효과적입니다^^*



▲ 외과치료를 요하는 나무가있어

간단한 응급처치를 해주고~


               

이렇게 굴취와 상차가 마무리되는 제1농원






2농원에서의 상차시간이 좀 길어진덕에

업체사장님께서 많은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달해주는 귀한시간이 흘러 흘러

8시20분이 되서야 하루작업이 끝났습니다.


▲ 떠나기앞서 마지막 헤어지는길

보름달까지 배웅을 나와주었네요

이렇게해서 왕벚 b12점 12주,b10점30주,b8점4주

소량판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