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성장 호르몬 수송 단백질 규명

▲ 포항공대 융합생명공학부 이영숙 교수가 주도한 국제 공동연구팀은

식물의 성장 호르몬을 뿌리에서 잎과 줄기로 옮기는 수송단백질을 발견했습니다.

애기장대 뿌리에서 합성된 식물성장 호르몬인 사이토카이닌을 잎과 줄기로 이동시키는

핵심 수송단백질 (AtABCG14)을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출처:YTN 사이언스 유튜브】

사이토키닌(cytokinins)은 1950년대 담배의 유상조직 조직배양 연구에서

세포분열을 촉진하는 물질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밝혀진 식물호르몬의 일종

사이토키닌은 고등식물뿐 아니라 이끼류,조류에서도 존재하며

곰팡이와 박테리아에서도 발견

병원성 박테리아와 곰팡이에서는 기주식물의 발병에 관련되는

생리적 작용을 일으키며 식물과 공생하는 근류근과 균근균의 경우에는

기주식물의 생장에 관여한다(Greene ,1980)

사이토키닌이 가장높은 농도로 존재하는곳은 식물의 어린기관(종자,열매,잎)과

뿌리 끝부분이며 여기에서 사이토키닌이 생합성된다고

생각되고 있다 (Salisbury & Ross, 1992)

가장 확실하게 알려진곳은 뿌리끝부분(Torrey,1976)

다른 곳에서의 생합성은 확실하지않다.

뿌리끝에서 생산된 사이토키닌은 목부조직을 통하여 줄기로 운반(Jameson, 1987)

뿌리에서 목부조직을 통하여 이동하는 사이토키닌은 지상부의

식물전체로 운반되어 잎,종자,열매에 축적된다고 믿어진다.

사이토키닌의 생리적 효과중에서 가장 특징적인것은 세포분열을 촉진

특히 가뭄이 계속되거나 뿌리가 침수상태로 장시간 방치되면

뿌리로부터 사이토키닌의 공급이 감소하여

노엽이 먼저 낙엽현상을 보인다(Mooney, 1991)

▲【출처: 수목생리학  이경준】

바이오 에너지식물에 도입뿐아니라 조경수 생산에도

응용하면 생산비용절감과 시간을 절약할수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