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농원이야기

농원에 제초작업,엽면시비

학훈아빠(김정식) 2016. 5. 1. 18:37

▲ 농원을 단순 투잡으로 생각하기보다는 힐링할수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기위해 진입로주변을 나름 예쁘게 꾸미려고 신경

썼는데 봐줄만하죠? ㅎㅎ

▲ 직원들이 야유회로 괴산 양반길을 산행하는동안

고형비료작업을 진행했죠~

생각없이 모든나무에게 균등하게 투입한건아니고 평균흉고직경이

빨리가는나무는 굶기거나 1~2알 처진 나무에겐 4~5개를

골고루 묻어주었습니다


▲ 마카 공작단풍~

예술로 승화시킬려면 긴~~~~~  세월이 필요하겠네요  ㅠ  ㅠ

▲ 직원들과 수안보에서 조인하기로된 시간과는 아직 여유가있어

제초작업도 들어갑니다

약~간 이른감이 있지만. . .  .

▲ 내가 농장일을하는사이 직원들은 경치좋고 공기좋은

괴산 양반길을 산책한다는 인증샷을 날리네요~

▲ 자~  이젠 족구전쟁입니다

수안보 중학교에서 두당 만원빵!!!





▲ 회사업무도 좋고 오해했던일도 풀고

새벽2시까지 달립니다

체력들 짱이네요~

족구할땐 저질체력 같던데..ㅋㅋㅋ

아직 해야할일이 남아있기에 아침일찍 다시 농장으로 달려왔습니다

이번봄에 보식한 10여주의 왕벚나무에 0.5%농도에

요소비료로 엽면시비를했습니다

▲ 질소를 흠뻑먹은 왕벚나무가 마치

고맙다고 말하는것 같진 않나요? ㅎ ㅎ

▲ 난생처음 유박을 다 줘보네요~

대추나무는 급하게 조성한밭이라 석회고토만 들어갔을뿐

유기물은 턱없이 부족해서 보너스로~~!!!

▲ 지난주 비바람에 왕벚몇주가 넘어갔네요

쓰러진거 일으켜주고 지주대 세워주고~

그리고 제초제작업으로 일정 마무리~~

집으로 가기전 밭 전경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