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이라는 들뜬단어를 가슴에 품고
설레여서 잠을 설친아들을 위해
아산 스파비스로 출발~~~!!
시간도 넉넉하고해서 관광단지를
검색하다가 예정에없던 지중해마을을
구경하게 되었네요.
▲ 지중해 마을이라해서 지중해나라들의 독특한 건축양식이나
정원이런것들을 머릿속에채우고 갔는데...
카페,음식점... 대부분이 상가로 되어있네요
▲ 사진도찍고 구매의사도 없으면서 물건보러
가계도 둘러보고 ....
점심으로 선택한 한정식은 굉장히 맛있네요
맛도 정갈하면서 깔끔해서 혹시 이쪽으로
가실분들 계시면 한정식 식당 추천드립니다.
▲ 겨울스포츠 스키,눈썰매등 야외도 즐길게 많겠지만
온천은 이제 우리가족 겨울나들이 필수코스
그래서 선택한곳이 스파비스
▲ 안에서 먹고 즐기다보니 사진이 없네요 ㅠ
특히 유수풀은 아들보다 제가 더 즐거워했죠
입장하실땐 구명조끼 꼭 착용해야합니다.
▲ 숙소는 도고글로리 콘도
주변은 강추위로 눈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고
실내는 수영장이 갖추어져있어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오묘한 경치를 보여주네요
▲ 저녁은 삼겹살파티로 끝내고
밖에서 사진을 찍으며 야간 눈싸움을 했습니다.
많이 쌓인 눈만큼이나 아들과의 정도 쌓여만 가네요.
▲ 여행후 피로가 풀릴시간도 없이 밭으로 달려가
눈썰매가아닌 시골 전통의 비료푸대 봅쓸레이로
이틀간의 즐거움을 마무리해봅니다.
'story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2박3일 (0) | 2018.08.15 |
---|---|
모항 1박2일 (0) | 2018.06.03 |
단양 1박2일 (0) | 2017.08.10 |
태안 바닷가 가족여행 (0) | 2017.05.21 |
1박2일 경주 캠핑여행 (0) | 2016.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