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여행 이야기

아산 스파비스 & 눈썰매

학훈아빠(김정식) 2018. 1. 14. 16:05

가족여행이라는 들뜬단어를 가슴에 품고

설레여서 잠을 설친아들을 위해

아산 스파비스로 출발~~~!!

시간도 넉넉하고해서 관광단지를

검색하다가 예정에없던 지중해마을을

구경하게 되었네요.



지중해 마을이라해서 지중해나라들의 독특한 건축양식이나

정원이런것들을 머릿속에채우고 갔는데...

카페,음식점... 대부분이 상가로 되어있네요







사진도찍고 구매의사도 없으면서 물건보러

가계도 둘러보고 ....

점심으로 선택한 한정식은 굉장히 맛있네요

맛도 정갈하면서 깔끔해서 혹시 이쪽으로

가실분들 계시면 한정식 식당 추천드립니다.

겨울스포츠 스키,눈썰매등 야외도 즐길게 많겠지만

온천은 이제 우리가족 겨울나들이 필수코스

그래서 선택한곳이 스파비스

안에서 먹고 즐기다보니 사진이 없네요 ㅠ

특히 유수풀은 아들보다 제가 더 즐거워했죠

입장하실땐 구명조끼 꼭 착용해야합니다.

숙소는 도고글로리 콘도

주변은 강추위로 눈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고

실내는 수영장이 갖추어져있어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오묘한 경치를 보여주네요


▲ 저녁은 삼겹살파티로 끝내고

밖에서 사진을 찍으며 야간 눈싸움을 했습니다.

많이 쌓인 눈만큼이나 아들과의 정도 쌓여만 가네요.






여행후 피로가 풀릴시간도 없이 밭으로 달려가

눈썰매가아닌 시골 전통의 비료푸대 봅쓸레이로

이틀간의 즐거움을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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