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야한다. 국군의무학교 교육생 생활관 앞에 위치한 상징물 2015년 메르스사태일때 임팩트한 문구가 언론에 자주 등장했는데 지금 폭염으로 바싹 타들어가는 농촌의 농산물 그리고 가뭄과 싸워 이겨내려는 나무꾼에게 절실히 다가오는 문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 과습으로인한 수분부족현상으로 .. story/농원이야기 2018.08.11
왕벚나무에 요소시비 ▲ 1차 생장이 멈추고 한발과 고온으로 스트레스받는 나무에게 특별한 선물을 갖고 왔건만 밭을 둘러보니 과습과 수분부족, 황화현상으로인해 주인장이 스트레스 받네요 ㅠ ㅠ 한달전 ▼ 푸르름은 온데간데 없고 온통 누런 잎만 너덜 너덜 붙어있고..... 원인은 나무판매후 밭정리할때 배.. story/농원이야기 2018.08.05
단풍나무 제초제 피해와 배롱나무 ▲ 올봄에 심은 청단풍 1년생 폭염으로 인한 수분 스트레스라 생각했는데...... 제초제 피해를 입고 있네요 ㅠ ㅠ ▲ 폭염 속에서도 배롱은 피어나고 있습니다. story/농원이야기 2018.08.05
제초제 살포 ▲ 3주동안 힘들게했던 신경관부위협착증(요추부위)이 많이 호전되어 오늘 미뤄왔던 제초살포를 했죠 ▲ 성목이 아닌 묘목이기에 이행형제초제( 근사미,글라신...)보다는 접촉성 제초제 바스타를 선택했습니다 농도는 권장량 60ml을 초과한 120ml로 농도를 올렸습니다. 4~5월, 9~10월은 60ml를 .. story/농원이야기 2018.07.08
나무에게 보약처방 ▲ 지난 6월23일 늦은 상차작업으로 흙 되메우기 작업을 당일 처리하지 못했는데 2~3일후 꼭 해주시겠다는 약속을받고 오늘 가보니 정말 말끔히 해주셨습니다 첫 거래인데 참 신뢰할만한 분이네요^^* 요즘 잦은비로 풀이 나무보다 더 빨리 자라나는것 같네요 근사미로 살짝 씌어주고~~~ ▲ .. story/농원이야기 2018.07.05
텃밭에 고구마를 심어보다. ▲ 저녁부터 시작하는 비는 화요일까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바쁘게 비닐멀칭하고 고라니 울타리망까지 작업했습니다. 고라니는 작은 구멍만 있어도 비집고 들어간다는 말에 나무 말뚝으로 원천봉쇄 ▲ 작은 텃밭이라 혼자할수도 있었는데 가족들이 도와준다고 고구마 모종까지 날라.. story/농원이야기 2018.04.22
슈퍼 썬데이 반가운 비소식도 잠시 꼭 해야할 일들이 다음날로 딜레이되면서 주말에만 겨우 일할수있는 나에겐 너무나 가혹한 날씨입니다 ㅠ ▲ 2주전에 접목한 노무라 홍단풍 눈이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아직까지는 순탄하게 진행되고있는듯 보여서 접은 잘된것 같습니다. ▲ 물론 100%는 아.. story/농원이야기 2018.04.15
청단풍 묘목식재 끝! ▲ 가식해 놓았던 청단풍묘목을 혼자서 바쁘게 하긴 했지만 해도해도 줄지않네요 ㅠ ㅠ 장모님 생신이라 오후에 처갓집을 가기에 마음은 더 급하고..... ▲ 오전에 묘목심는 작업을 마치고 바람 잘불고 비 예보 없어 전에쓰고남은 오일스텐 도포작업을 했습니다. ▲ 현재 쓰고있는 창고 .. story/농원이야기 2018.04.08
내생에 최악의 비닐멀칭 ▲ 트렉터 기사님이 점심식사 이후에 작업가능하다는 일정에 오전이 펑크난틈을타 데크 난간시공을 했습니다. ▲ 수평기도 없고 각자도 없고.....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망치질과 톱질로 대충 뚝딱여봅니다. 오일스텐은 틈날때 마다 사부작사브작 발라줘야겠죠~~^^* 테이블과 파라솔이 오.. story/농원이야기 2018.04.01
방부목 데크 3월의 주말은 바쁘기도 하지만 이런 숨가쁜 일과가 내가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 깨우치고있습니다. 나는 바쁘다 고로 존재한다? 그런 맘이죠^^* ▲ 오늘은 두둑을 쌓고 비닐 멀칭을 하려했는데 작업자의 일정이 바뀌어 다음주로 미뤄졌습니다 해서 청주 지인의 대추밭에서 분주를 여러주 .. story/농원이야기 2018.03.18